‘디아트50’, 풍수지리학적 요건을 반영한 특화 설계로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풍수지리학적에 기초한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부동산이 가장 큰 자산이 된 시대에서 이를 바탕으로 실제 큰 재물을 벌어들인 기업가, 공직자 등의 생가터와 같은 지형을 갗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풍수지리란 산과 땅, 물의 흐름을 읽어 이것을 길흉화복에 연결시킨다는 학설을 뜻한다. 땅의 형세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복이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주요 자산가, 공직자들은 주거지나 사업 터전을 선택하는 데 있어 기준을 두곤 한다. 최근 이러한 설계가 반영된 고급 주택 단지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부산의 명당으로 꼽히는 온천장 지역에 들어서는 ‘디아트50’가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특화 설계를 반영해 눈길을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금정산과 온천천을 품은 최고의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특히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다보는 ‘배산임수’와 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를 뜻하는 ‘봉소포란형’ 입지를 둘 다 만족하는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디아트50’은 옛 온천동 일대 별장 입지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에 아파트 11세대, 오피스텔 7실 등 총 18실 규모로 조성된다. 한반도의 백두대간의 말단에 자리한 금정산의 동쪽 용맥에 해당하는 입지에 들어서며, 풍수지리학적 지식을 건축 설계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및 동선에도 적용해 사는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대부분의 세대 내부 구조가 풍수인테리어에서 좋다고 여겨지는 방위로 설계되었으며, 주방과 화장실 구조가 적절히 분리되어 살기 좋은 주거 형태로 평가된다. 온천장 일대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동래구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 또한 예정되어 있는데,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2개의 세부사업에 총 300억가량의 예산을 투입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미 지역의 활성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동래구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 또한 1,8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케이블카를 곤돌라로 현대화하고 패밀리랜드 신설, 주차장 조성 등 낙후된 공원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기존 온천장 지역의 온천 관광 인프라와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백화점과 마트가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만덕터널, 윤산터널, 충렬대로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등과의 광역교통망 연결도 우수해 부산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부산 동래구 사업지 인근에 실물하우스가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