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거 혁신 고급 시그니처 하우스 ‘디아트50’, 입지부터 설계까지 갖춰
지난 2월 별세한 한국의 대표적인 풍수 연구가인 고 최창조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생전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 ‘나에게 맞는 땅이 명당’이라는 자생 풍수 개념을 정립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풍수를 평소의 지론으로 내세웠는데, 조상들 또한 묘지, 이른바 음택보다는 지금 사는 터인 양택의 풍수를 중시했다고 부연했었다. 이에 따르면 좋은 터를 더욱 좋게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의 개발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이론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건물 설계에도 양택 개념을 반영해 사는 사람의 에너지 흐름까지 고려한 고급 주거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부산의 명당으로 꼽히는 온천장 지역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고급 시그니처 주거 ‘디아트50’ 또한 양택 개념의 설계로 부산 지역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단지 중 하나로, 사는 이가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설계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아트50’은 옛 온천동 일대 별장 입지이자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낙동정맥의 말단에 자리한 금정산의 동쪽 용맥 끝자락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에 아파트 11세대, 오피스텔 7실 등 총 18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풍수지리학적 지식을 건축 설계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및 동선에도 적용해 사는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대부분의 세대 내부 구조가 풍수인테리어에서 길하다고 여겨지는 방위로 설계됐으며, 주방과 화장실 구조가 적절히 분리돼 살기 좋은 주거 형태로 평가된다. 실제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이 땅을 에너지를 통해 선순환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곳으로서 사업적인 요소의 성공과 재충전,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명당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물 구조가 앞에서 보면 좌측이 높고 우측이 낮아 좌청룡 기운을 많이 받으며, 이곳에 생활하는 사람은 특히 재물 운과 건강 운에 길할 것이라 평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온천장 일대에 대규모 개발 호재 또한 예고되고 있어 ‘디아트50’의 가치를 한 층 높인다.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동래구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 또한 예정돼 있는데,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2개의 세부사업에 총 300억 가량의 예산을 투입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미 지역의 활성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동래구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 또한 1,8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케이블카를 곤돌라로 현대화하고 패밀리랜드 신설, 주차장 조성 등 낙후된 공원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기존 온천장 지역의 온천 관광 인프라와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와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뒤 금강공원과 금정산등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단지이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백화점과 마트 등의 인프라 또한 갖췄다. 만덕터널, 윤산터널, 충렬대로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연결도 우수해 부산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디아트50’은 현재 사업지 인근에 실물하우스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